인류 멸망하면 지구 지배할 생명체… 문어

문어가 지구를 지배할 가능성?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인류가 멸망할 경우, 문어가 지구를 지배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팀 콜슨 교수는 문어가 높은 지능과 뛰어난 소통 능력을 갖추고 있어, 인류처럼 새로운 문명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문어는 물 밖에서 30분간 호흡할 수 있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육지로 진화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콜슨 교수는 "문어가 물 밖에서 호흡할 방법을 발견한다면, 사슴이나 양 같은 포유류를 사냥할 수도 있다"며, 일부 문어는 바다에서 도시를 건설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어는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적이고 적응력 뛰어난 동물 중 하나로,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문어가 육지에서의 새로운 사냥법을 개발하고, 기존의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존 전략을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