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연말 '노동당 전원회의'…트럼프 겨냥 대미노선 내놓나

산에서놀자 2024. 12. 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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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024년 12월 말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당 및 국가 정책들의 집행 정형을 평가하고, 2025년 투쟁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주요 의제로는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계획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북한의 대미 정책 방향이 제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북·러 신조약에 대한 평가와 후속 조치 이행 상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9형 시험발사 실적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공식화, 핵실험이나 ICBM 발사 계획, 북·중 관계 복원 문제 등이 중요한 논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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