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11월 비농업일자리 22만7000개↑…예상치 웃돌아

산에서놀자 2024. 12. 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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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1월 비농업 일자리 수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22만7000개 증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습니다. 이는 11월 고용지표가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실업률은 4.2%로 유지되었습니다. 10월의 일자리 증가폭도 상향 조정되어, 경제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고용지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11월 고용 지표가 긍정적이면서 실업률이 다소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인하의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금리 선물시장에서 오는 12월 FOMC에서 금리 인하가 80% 이상의 확률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행사에서 경제가 강한 상황을 반영하여 금리 인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 탄탄한 11월 고용지표에도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의 11월 신규 고용이 예상보다 더 많은 22만7000명을 기록하면서, 경제의 탄탄함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이 4.2%로 0.1%포인트 상승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오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확률이 85.1%로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경제 지표는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를 사상 최고로 끌어올렸으며, S&P 500 지수도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편, 국채 수익률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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