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론 따라 반대표 던졌지만’…김상욱 “尹대통령 자격 없어” 울분. “헌정질서 유린한 대통령 용인 의미는 아냐”. 투표는 반드시 참여하는게

산에서놀자 2024. 12. 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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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한 뒤, 당론에 따라 반대표를 던지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의 탄핵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자격이 없다"며,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조치를 제안하지 않으면 향후 추가 탄핵 소추안에는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투표 참여가 국회의원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헌정질서를 유린한 대통령을 용인하는 것은 절대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와 보수 가치를 중시하며, "대한민국을 다시 이끌 자격 있는 인물이 정당한 경쟁을 통해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탄핵안이 가결되기 위한 최소 8표의 여당 이탈표가 필요했던 상황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표결은 자정까지 여당 의원들의 참여를 기다릴 예정입니다.
 
 
 
 
 
 
 

與안철수 이어 김예지·김상욱도 탄핵 표결 참여…김상욱, '반대'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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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의원들 환호했지만 김상욱 "당론따라 탄핵 동의 안해"
  • 우의장·野, 투표 참여 호소…"정파 아닌 민주주의의 문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서 국민의힘 김예지, 김상욱 의원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여당은 집단 불참을 선언했지만, 일부 의원은 표결에 참여한 상황입니다. 특히 김상욱 의원은 야당 의원들의 환호 속에 본회의장에 들어와 투표를 진행했으나,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당론에 따라 탄핵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실망감을 표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야당은 여당 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며, "이 문제는 정파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역사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의 결정이 대한민국의 흥망을 결정한다"며 탄핵 찬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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