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 블링컨 美 국무 접견…한미동맹, 북한 문제 의견 교환

최상목 권한대행,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접견
주요 내용

• 접견 내용: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접견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한미동맹 강화: 최 권한대행은 미국의 한미동맹과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신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블링컨 장관의 방한이 "흔들림 없는 한미동맹"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공동성명, 워싱턴 선언,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원칙 등을 기반으로 향후 외교·안보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북한 문제: 최 권한대행은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의 지원 의사: 블링컨 장관은 최근 한국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미국 국민을 대표해 위로와 기도를 전하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최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신뢰와 미국의 한국 방위 공약에 대한 흔들림 없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 고별 방문: 블링컨 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고별 방문으로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최 권한대행 접견 후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오찬 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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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번 접견은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으며, 한미일 협력과 안보 문제에 대한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재확인하는 기회였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국의 한국 방위 공약을 강조하며, 최 권한대행은 한국의 민주주의와 안보를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우의장, 블링컨 美국무 접견…"미국에 국회 특별방문단 파견"

2025년 1월 6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국회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미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기와 관련해,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며, 미국에 국회 특별방문단을 파견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방문단은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고, 한미 동맹관계를 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 블링컨 장관은 고별 방문 성격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후 일본과 프랑스를 순방할 예정입니다.
• 이번 만남은 미국 현직 국무장관이 한국 국회를 방문하여 국회의장을 만난 첫 번째 사례로,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이례적인 접견이 이루어진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우 의장과의 만남에 앞서 최상목 부총리와 회담을 가졌고, 조태열 장관과도 북핵 문제와 북러 협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