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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라오라" 응원봉 든 신부…어둠 뚫고 안내한 곳은
주요 내용
- 한남동 집회: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기한 만료를 앞두고 수만 명이 참여한 찬반 밤샘 집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시위는 추운 날씨와 눈보라 속에서도 계속됐습니다.
- 성프란체스카 수도원의 지원: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는 집회 참석자들을 위해 화장실과 쉼터를 개방했습니다. 특히 여성 화장실이 부족해 많은 사람이 기다리던 중, 한 신부님이 **BTS 응원봉(아미밤)**을 들고 나타나 여성 시위 참가자들을 수도원 안으로 안내했습니다.
- 응원봉과 안내: 신부는 응원봉을 들고 어두운 곳에서 빛을 비추며 시위자들을 이끌었으며, 수도원 내의 남성 화장실을 여성들에게도 개방하고, 난방이 있는 성당 쉼터도 제공했습니다. 이 모습은 많은 시위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일부는 **“없던 신앙심이 생겼다”**고 표현했습니다.
- 후원과 감사의 표현: 수도원 내에서의 지원에 감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성당 후원 계좌까지 공유되어 후원도 이어졌습니다. 시위 참가자들은 **"이게 진정한 예술이다"**라며 감동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론
한남동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 중, 성프란체스카 수도원의 신부님은 추운 날씨 속에서 시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BTS 응원봉을 들고 이끄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상징하며, 후원과 감사의 목소리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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