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티베트 참사 이튿날 또 지진..중국은 왜 자꾸만 흔들릴까, 인구밀도 높아 고강도 지진 시 인명피해 집중 유라시아판과 인도-호주판 등 충돌 지리

산에서놀자 2025. 1.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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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리적 특성상 자주 지진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특히 유라시아판과 인도-호주판이 충돌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입니다. 티베트와 칭하이성 지역에서 발생한 잦은 강진들이 그 증거로, 최근에도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진설계와 같은 대비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중국은 지질학적 요인으로 인해 강력한 지진을 자주 겪고 있으며, 이 지역은 여전히 활동 중인 활성 단층대입니다. 또한, 인위적 활동인 댐 건설이나 자원 채굴 등이 지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2008년 쓰촨 대지진은 댐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중국은 지진 대비가 부족하고, 내진설계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점이 계속해서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강진에 대한 대응 체계가 개선되지 않으면,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계속해서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 서부 칭하이성서 규모 5.5 지진 발생

8일, 중국 서부 칭하이성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진원지는 인구가 적은 고원 지역으로, 피해는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진원지는 마둬현에서 약 65km 떨어져 있으며, 칭하이성 성도인 시닝과는 437km의 거리가 있습니다.

이 지진 발생에 앞서, 7일에는 티베트 자치구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126명 이상이 사망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두 지진 모두 중국 서부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이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활성 단층대에 위치하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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