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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5분 충전 400km’ 배터리 공개… 中 전기차, 글로벌 시장 흔든다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초고속 충전 기술과 자율주행 혁신을 앞세워 세계 자동차 시장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특히, **BYD(비야디)**가 공개한 '5분 충전 400km' 배터리 기술이 테슬라·벤츠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BYD, 테슬라·벤츠 뛰어넘는 기술력 공개
BYD는 슈퍼 e-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형 배터리를 발표하며, 테슬라 슈퍼충전(15분 충전 275km) 및 **메르세데스벤츠 CLA EV(10분 충전 325km)**보다 앞선 충전 속도를 선보였습니다.
- BYD 신형 배터리: 5분 충전 → 400km 주행 가능
- 새 모델 공개: 세단 ‘한L’(5400만원), SUV ‘탕L’(5500만원) 출시
- 주가 급등: 홍콩증시에서 4% 이상 상승, 연초 대비 50% 이상 급등
샤오미·지커·샤오펑 등 中 전기차 업체 약진
BYD뿐만 아니라 샤오미, 지커(Zeekr), 샤오펑(Xpeng) 등 다른 중국 전기차 기업들도 첨단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며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샤오미: 대표 모델 SU7 생산량 30만 → 35만대 확대, 스마트폰-차량 통합 서비스 제공
- 지커: 자율주행(로보택시) 소프트웨어 무료 배포 계획 발표
- 샤오펑: AI 기반 커넥티드카 개발에 박차, 1분기 차량 인도량 전년 대비 300% 증가
중국 전기차,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중국산 전기차는 동남아·중남미·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 중국 승용차 수출:
- 2020년: 76만 대
- 2024년: 500만 대 (전년 대비 22% 증가)
-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전망(중국 시장 제외)
- 2025년: 3% → 13%
- 중국 포함 시 2030년: 33% 도달 예상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초고속 충전, 자율주행, 스마트 기술을 앞세워 세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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