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5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해 항체약물결합체(ADC) 기업인 레고켐바이오의 최대 주주에 오른다.
레고켐바이오는 오리온그룹의 자회사와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 최대 주주를 변경 공시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의 보유 주식 120만주와 박세진 수석부사장 보유 주식 20만주를 'Pan Orion Corp'에 양도한다. 주식 양수도 계약 규모는 786억6040만원이다
Pan Orion Corp는 오리온이 95.15% 지분을 보유한 홍콩의 자회사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도 한다. 발행주식수 796만3283주, 증자 금액4698억3369만7000원. 대금 납입 예정일은 3월29일이다.
오리온은 주식 양수도 계약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합쳐 약 5000억~6000억원을 투자해 지분25%을 확보 해 레고켐바이오의 최대 주주가 된다.
인수 절차가 끝나면 오리온은 레고켐바이오를 계열사로 편입한다.
기존 경영진 및 운영 시스템은 변함없이 유지된다. 김용주 대표의 경영권도 유지된다.
한편 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 및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R&D 역량을 보유한 제약사다.
오리온 그룹이 제과중심에서 바이오로 사업을 다각화 한다
안정적인 제과시장에서 바이오의 성장성이 높은 사업에 승부를 거는것이다
자본력이 필요한 바이오 연구개발에 안정적인 자금을 오리온이 공급한다면 바이오 산업의 성공 가능성은 매우 높아 질것이다
최근 OCI그룹이 한미사이언스그룹을 인수 하는것도 같은 매락일것이다
안정적인 자금 공급으로 바이오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고 이는 성공가능성을 높일것이다
그 전에 CJ그룹이 CJ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했다
2024년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해가 되면 좋겠다
신약개발 성공이나 성장성이 매우 클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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