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원산업, 자사주 1046만770주 약 3290억원 규모 전량 소각 결정

산에서놀자 2024. 1. 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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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자사주  1046만770주  약 3290억원 규모 전량 소각 결정

동원산업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발행 주식 총수의 5분의 1 규모(22.5%)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
동원산업은  자기 주식 보통주 1046만770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15일 종가 기준 약 3290억원 규모다. 
소각 기준일은 오는 5월2일이다. 
이번 주식 소각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4648만2665주에서 3602만1895주로 줄게 된다.



앞서 지난해 8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7% 규모인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했다.
잔여 자사주를 향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소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동원산업은 주주환원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잔여 주식 전량을 일괄 소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동원산업이 발행 주식 총수의 20% 이상을 한번에 소각하기로 결정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이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4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397억원의 배당(주당 배당금 1100원·시가 배당률 2.1%)을 집행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을 하고 있다. 
배당 선진화 정책으로 꼽히는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 기준일 지정 제도를 도입 했다.

동원산업의 최고 경영진 역시 잇달아 자사 주식을 매입하며 주주친화 정책에 동참했다. 
지난해 7월 민은홍 동원산업 사업 부문 대표가 보통주 2000주를 매수 했다
김주원 이사회 의장도 26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과 신사업 투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자사주 22.5%를 소각하는것은

단순하게 계산하면 자산가치가 22.5% 이상 상승한다.

수익가치도 22.5%이상 상승한다

주가는 소각으로 유통 주식수 감소에 따른 희소가치로 주가 상승에 탄력을 받을수 있다

이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의 고가정책과 같은 맥락이다

자사주 매입 소각은  애플 등 미국의 주식시장에서 주주들에게 주가 상승의 혜텍을 주는 효과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주친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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