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中 CPI, 금융위기 후 최대폭 하락…디플레 먹구름

산에서놀자 2024. 2. 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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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1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8%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치(-0.3%)와 전망치(-0.5%)를 하회했을 뿐 아니라 2009년 이후 최대폭 하락이다. 

중국 CPI는 지난 10월(-0.2%)부터 넉 달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식품 물가는 전년 대비 5.9% 떨어져 하락세를 주도했고, 비식품 물가는 0.4% 상승했다. 

소비재 물가는 1.7% 떨어졌으며, 서비스 물가는 0.5% 올랐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식품·담배·주류 가격이 3.6%, 신선야채와 육류 가격이 각각 12.7%, 11.6% 하락했다. 

특히 돼지고기 가격이 17.3%, 신선과일과 계란이 각각 9.1%, 6.4% 하락했다. 수산물은 3.4% 떨어졌다.




같은 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 역시 전년 대비 2.5%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지만, 전망치(-2.6%)와 전월치(-2.7%)는 소폭 상회한 수치다.

 

 


앞서 국가통계국은 식품, 에너지 등 부문 물가 하락의 배경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과 날씨 등 계절적 요인을 지목한 바 있다. 

다만 디플레이션 위험이 임박한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었다.


중국의 대형 증권사인 중국국제금융공사(중금공사)의 펑완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CPI 하락이 디플레이션을 의미하는지 여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랴오췬 중국수석경제학자포럼(CCEF) 이사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급락과 소비재 가격 하락을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으며, 중국이 디플레이션 위험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물가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하며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를 키우고 있다. 

느린 경제 회복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중국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기조를 역행하는 모습이다.

 

 

중국 경제는 물가는 하락하고 있다

경기는 회복이 느리고 더디다

미국이 하이테크 기업들을 억압하고 있어서이다

내수경기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있기 때문에 내수시장의 활력이 약하다

 

그래서 주식시장이 연초까지 폭락했다

거의 부도나는 국가 수준의 하락이었다

외국인들은 매도하고 나갔다. 인도.일본으로 자금이 많이 갔다

 

중국정부는 작년 봄부터 부양책을 만지고 있지만 잘 작동을 안했다

지금은 강도가 높아 졌다

몇일전부터 주가가 급반등하기 시작했다

낙폭과대에 부양책 기대감이 시장을 움직인것으로 보인다

 

오늘도 중국주식시장이 반등중이다

디를레이션이 당장 안 오더라도 이쯤에서 물가하락을 저지 시켜야 한다

디플레이션이 장기화 되면 일본처럼 장기불황에으로 갈수있기때문이다

 

이번 물가 하락은 강력한 추가부양책을 낼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다

아마 금리 인하를 검토 할수도 있겠다

미국의 경기가 부진할때까지 기다릴수 있지만 중국은 지금쯤 금리 인하를 해도 상관 없을것 같다

주식시장이 계속 반등하면 지켜볼수도 있겠다

이런 상황이라면 조정받으면 중국 주식(ETF)을 매수해도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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