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작년 가구 순자산 3억9000만원…가계부채비율 203.7%

산에서놀자 2024. 2. 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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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구 순자산 3억9000만원…가계부채비율 203.7%

 

 

 

 

작년 우리나라 가구순자산(자산-부채)은 3억9000만원(실질금액)으로, 전년보다 3316만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부터 증가 추세를 보였던 가구순자산은 작년 13년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주택가격 하락 영향이다. 가계부채비율은 2022년 203.7%에 달했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민 삶의 질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가구순자산은 3억9018만원, 전년(4억2334만원) 대비 3316만원 감소했다.

전체 가구의 실질 순자산은 2010년 2억6705만 원에서 2013~2014년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였으나 작년 10만에 감소했다.

가구순자산은 가구의 자산에서 부채를 제한 것으로 웰빙의 지속에 직접적인 기반이 되는 축적된 재산의 규모를 보여준다. 

가구 재산의 증감과 그 구성의 추이를 살펴보는 것은 국민의 재정상태 변화를 파악하는 데 중요하다.

명목금액은  2022년 4억5602만 원에서 2023년 4억3540만원으로 줄었다.

가구 자산이 줄어든 것은 자산 중 실물자산가격(거주주택)의 하락에 기인한다. 

실물자산은 전년 대비 5.9% 줄었고, 특히 실물자산 중 거주주택의 감소(-10.0%)가 가장 크게 작용했다.

 

 

 

 

가계부채비율은 2022년 203.7%다. 

전년(2021년·209.8%) 대비로는 6.1%p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다. 

가계부채 증가는 가계의 원리금상환 부담을 높이고 이로 인해 가구의 재무적 위험이 증가해 정상적인 소비지출의 제약요인이 될 수 있다.

가계부채비율은 2008년 138.5%에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여 2020년 197.8%, 2021년 209.8%로 상승했다.

2022년 가구중위소득은 3206만원으로 전년보다 75만원 늘었다. 

소비자물가지수(2020년 기준)를 적용해 실질화한 전국 가구의 균등화 중위소득이다.

가구중위소득은 가구 단위의 소득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중위가구의 생활수준을 가늠할 수 있게 해 준다.

중위소득은 2011년 2311만원에서 2022년 3206만원으로 38.8% 증가했다. 

실질 가구중위소득은 2014년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2011년 이후 매년 증가 추세다.

우리 사회 양극화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 2022년 상대적 빈곤율은 14.9%로 2021년 14.8%에서 소폭 증가했다. 

상대적 빈곤율은 소득불평등을 보여주는 지표로, 우리 사회에서 저소득층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여준다.

특히 60세 이상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은 39.3%로, OECD 국가 중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또한 다른 나라에 비해 전체 연령과 고령층의 상대적 빈곤율의 차이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윤석열정부는 긴축재정을 하고 있다

또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유동성이 축소되었다

부동산시장은 침체에 빠졌다

고금리로 가계부채 부담이 가중되어 일부 부동산을 매각하여 대출금을 상환한것 같다

자산이 감소하고 부채비율도 소폭 감소했다

재무건전성은 약간 좋아졌으나

그만큼 삶은 퍽퍽하게 만들었다

힘든 고난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자영업자니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은 더욱 힘들어 지고 있다

추경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경기 부양책을 펴면 좋을것 같은데 안한다

서민들은 더욱 힘들어진다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4월총선으로 서민을 위한 경기부양책을 기대한다.아니 변화 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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