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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 312

7월 방일 관광객수 329만명 역대 최고치…엔저에 5개월째 300만명대

7월 방일 관광객 수가 329만 명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일본의 엔화 약세와 소도시를 연결하는 전세 항공기 증편 덕분입니다.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하며, 방일 관광객 수는 5개월 연속 30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주요 내용관광객 수 증가:7월 방일 관광객 수는 329만 2500명으로, 이전 최고 기록인 6월의 313만 5600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올해 1~7월 누적 방일 관광객 수는 2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경제적 영향:방일 관광객의 소비가 일본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1~6월 소비액은 3조 9070억 엔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반도체 등 전자부품 수출액인 2조 8395억 엔을 초과한 수치입니다.엔화 약세와..

정치 2024.08.21

한국이 기초학력 30년 전 수준?…'충격적 성적표' 받았다

한국의 기초학력이 30년 전 수준으로 후퇴했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OECD의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22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수학 성취도가 하락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교육 시스템이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음을 시사합니다.주요 내용 성취도 하락: 수학: 한국의 수학 성취도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시아 6개국 중 수학 성취도가 가장 낮으며, 하위권 학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읽기: 읽기 성취도 역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위권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학: 과학 성취도는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위권 학생 증가: 한국은 지난 20년간 읽기, 수학, 과학 모두에서..

정치 2024.08.21

윤 "적화통일 노리는 북 정권에 '침략=정권 종말' 인식시켜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비한 군사적 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그는 북한 정권을 “비이성적 집단”으로 규정하며,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인식을 북한에 확실히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을지자유의방패(UFS) 연습 3일차에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연합군의 군사 대비태세와 연습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그는 “우리 군의 강력한 안보태세만이 북한의 오판을 막을 수 있다”며, 전 장병들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신념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전쟁 초기에는 장사정포와 미사일 기지 제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군의 화력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는 UFS 연습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복합 도발..

정치 2024.08.21

“尹대통령 부부 면죄부 주겠다는 것”…野, ‘명품백 의혹’ 무혐의에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중앙지검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무혐의 결론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결정이 대통령 부부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법 논리와 맞지 않는 왜곡된 법 해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청탁금지법 위반이 명백하다고 강조하며, 검찰 개혁이 스스로 초래된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도 검찰의 결정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그는 “정치검찰이 엉터리 면죄부를 줄 수 있을지 몰라도 국민은 이 사건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검의 필요성을 검찰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대변인은 명품백이 ‘감사의 표시’일 뿐 청탁의 대가가 아..

정치 2024.08.21

"방문진 새 이사진 집행정지 안 되면 27일부터 MBC 사장 해임 강행될 것"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새 이사진이 임명된 것과 관련해, 이호찬 언론노조 MBC본부장은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서 법원이 이사진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승인하지 않을 경우 MBC 사장 해임이 강행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호찬 본부장은 새 방문진 이사진의 임명이 “극우적 인식과 노동조합 혐오를 가진 인물들로 구성됐다”고 비판하며, 이들이 27일부터 출근하게 되면 MBC 사장 해임안이 상정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실질적인 MBC 장악 시도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2인 체제로 임명된 새 방문진 이사 6명과 KBS 이사 7명을 선임하자, 현 야권 추천 방문진 이사 3명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임명 취소를 구하는 본안소..

정치 2024.08.21

텔레그램(Telegram) 창립자 파벨 두로프(39)의 정자 단돈 50만원'…"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텔레그램 창립자 파벨 두로프(39)는 최근 자신이 정자를 기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100명 이상의 자녀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과정이 자신의 '시민적 의무'라고 느꼈으며, 건강한 유전자 공급에 기여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두로프는 현재까지 12개국에서 수십 쌍의 부부에게 정자를 기증해 왔으며, 앞으로도 IVF(체외수정) 클리닉을 통해 더 많은 정자를 기증할 계획입니다. 그의 정자는 모스크바의 한 클리닉에서 약 5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IVF 치료나 인공수정 비용은 추가로 발생합니다. 두로프는 자신이 채식주의자이고, 여러 언어를 구사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는 내용을 정자 기증 프로필에 포함시켰습니다. 그는 자신의 유전자가 널리 퍼지는 것..

정치 2024.08.21

나경원 "필리핀 가사도우미 임금, 내국인과 차이 없는 게 맞나…최저임금 구분적용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법정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8월 21일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구분적용 세미나'에서 외국인 노동자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대한 고민을 제기하며,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최저임금의 예외 적용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 의원은 특히 필리핀 가사도우미의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에게 내국인과 동일한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한,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에서의 차별 금지 조항을 '합리적인 차별'은 허용하는 방향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녀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벌어들인 소득의 대부분을 본국으로 송금하는 상황에서,..

정치 2024.08.21

꼬박꼬박 보험료 내면서···‘실손보험금 청구’는 왜 포기할까

국내 실손보험 가입자 중 37.5%가 병원 진료 후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포기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주요 이유로는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소액이어서'가 80.1%로 가장 많았고, '귀찮거나 바빠서'가 35.9%, '보장 대상 여부가 모호해서'가 13.9%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최근 1년 내에 소액 보험금 청구를 포기한 이들의 평균 포기 횟수는 2.9회였으며, 포기한 보험금의 평균 금액은 1만3489원이었습니다. 또한, 가입자 중 상당수는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험계약 전환제도'를 잘 모르고 있었으며, 알고 있어도 전환하지 않은 이유로 '전환 유불리를 잘 몰라서'와 '기존 보험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등이 있었습니다. 실손보험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평균 3.62점(5점 만점)..

정치 2024.08.21

오바마 부부 “예스 쉬 캔” “뭐라도 하자”…해리스 지지 연설 ‘어게인 2008’ 기대감

2024년 8월 2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오바마 부부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강력히 지지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08년 자신의 대선 슬로건 "Yes, we can"을 변주해 "Yes, she can"이라며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원들에게 결집을 촉구했습니다. 미셸 오바마 여사도 "불평하지 말고 뭐라도 하자"며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바마 부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면서 민주당원들에게 이번 대선이 치열한 싸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오바마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의 새로운 장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민주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인 더그 엠호프와 진보정치의..

정치 2024.08.21

김문수 “뻘건 윤석열이···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 잡아넣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에 했던 발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요 발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관련 발언: 김문수 후보자는 2019년 8월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뻘건 윤석열이가 죄 없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잡아넣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강하게 비판한 것입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죄 없이 탄핵당했다고 여러 차례 주장했으며, 2022년에도 "박 전 대통령은 나보다 더 깨끗한 사람"이라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잘못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색깔론 관련 발언: 김문수 후보자는 2019년 집회에서 "1987년부터 21년 동안 전대협과 한총련 출신들이 공무원, 판사, 검사, 변호사, 언론인이 되어 국가의..

정치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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