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발언이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5일 기자회견에서 조국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조선총독부 제10대 총독에 비유하며 정부의 외교 및 안보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윤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과 관련하여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발언을 지적하며, 이들을 일제 밀정과 같은 인물에 비유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니라 조선총독부 총독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이 발언은 야당과 여당 간의 격렬한 공방을 촉발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과 같은 인사를 감싸는 것이 마치 조선총독부가 부활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친일적이며, 일본의 식민 지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