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김태효, 일본 마음 헤아려 대변…친일 정권 자백"

산에서놀자 2024. 8. 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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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8월 17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차장이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 "마음이 없는 사람을 억지로 다그쳐 사과받아내는 것이 과연 진정한가"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윤석열 정권의 국가관이 친일적이라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김태효 차장의 발언을 두고 "윤석열 정부가 일본의 마음을 헤아려 대변하고 있다"며 "국민의 요구와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일본에는 과도하게 관대하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또한 김 차장의 발언이 개인 유튜버가 한 것이라면 큰 논란을 일으킬 것이라며, 대통령의 최측근이 한 말이라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의 식민 지배를 비판하지 않았던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고 하며, 대한민국의 독립 역사에 대해 보수와 진보, 여야가 따로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에게 친일적 태도를 중단하고 사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야당 "'중꺾마'는 들어봤어도 '중일마'는 처음"‥"어디까지 절망해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발언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 1차장은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는 발언을 했으며, 이는 야당 측에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요약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김태효 1차장의 발언:
    •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KBS '뉴스라인W'에 출연하여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 "마음이 없는 사람을 억지로 다그쳐 사과를 받는 것이 진정한가"라고 언급하며, 일본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그는 "우리 청년 세대와 기성 세대가 자신감을 갖고 일본을 대하는 것이 '윈-윈 게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야당의 반발:
    •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김 1차장의 발언을 "윤석열 정권의 국가관이 친일 매국임을 자백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국민의 요구와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일본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일본의 식민지배를 비판하지 않은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친일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중꺾마(마음이 꺾이지 않는 것)는 들어봤어도 '중일마'(일본의 마음)가 중요하다는 주장은 처음 듣는다"고 비판하며, 김 1차장의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발언이 대한민국 안보의 책임을 지닌 자가 아닌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논란은 김태효 1차장의 발언이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한 정부의 태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면서, 야당 측의 강한 반발을 일으켰습니다. 야당은 이 발언이 정부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에 대한 신뢰를 해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야당 “김태효 망언, 친일정권 자백한 것”…도대체 무슨 말 했길래?
김태효 안보실 1차장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
민주 “국민 요구에 귀 닫고 일본 마음만 대변”
조국혁신당 “‘용산 밀정’ 누군지 분명해지는 듯”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요약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김태효 1차장의 발언:
    • 김태효 1차장은 KBS '뉴스라인W' 인터뷰에서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고 발언했습니다.
    • 그는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일본이 고개를 돌리고 필요한 말을 하지 않으면 엄중히 따져야 하지만, 일본의 마음이 중요하다"며, "마음이 없는 사람을 억지로 다그쳐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 과연 진정한가"라고 덧붙였습니다.
    • 김 1차장은 한일 관계 협력에 있어 기시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 간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2. 야당의 반발:
    •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김 1차장의 발언을 비판하며, "국민의 요구와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일본의 마음만 대변하는 정부의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발언이 윤석열 정부의 친일 정체성을 자백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의 정의관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의 식민지배를 비판하지 않은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김 1차장의 발언을 "중꺽마(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는 들어봤어도 "중일마(중일의 마음)"는 처음 듣는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김 1차장의 발언이 대한민국의 안보 사령탑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하며, 이 발언이 '용산 밀정'이라는 표현과 관련이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김태효 1차장의 발언은 한일 관계에서 일본의 입장을 중시하고, 과거사 문제에서의 사과 요구에 대해 신중한 접근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친일 성향을 드러낸 발언으로 간주하고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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