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엄 듀고니는 스마트폰 사용이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이를 통제하기 위해 2014년에 욘드르(Yondr)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했습니다. 그의 핵심 아이디어는 스마트폰을 특정 자석으로만 열 수 있는 파우치에 잠가, 사용자가 특정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간단한 발상은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고자 하는 많은 장소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요 내용: 아이디어의 기원: 듀고니는 2012년 샌프란시스코의 한 음악 페스티벌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춤추는 모습을 허락 없이 촬영해 유튜브에 게시하는 것을 목격한 후, 스마트폰 없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욘드르 파우치: 듀고니는 초기 자금을 이용해 스마트폰을 특정 자석으로만 열 수 있는 파우치를 개발했습니다. 이 파우치는 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