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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264

승선 인원 2명 이하 소형어선도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해양수산부는 소형어선에 탈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는 내용이 담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하고 내년 10월19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가 어려워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이런 점을 반영해 앞으로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2일 발표한 '어선 안전관리 대책'에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계획 등을 담았다. 앞으로는 기상특보..

정치 2024.05.20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실종, 결국 사망추정..부통령 승계 전망

이란 대통령 헬기 전소, 라이시 대통령 사망 추정 러시아 타스 통신은 20일 이란 적신월사를 인용해 이날 수색 결과 사고 헬리콥터가 완전히 전소했다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중부 산악지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가 전소하여 탑승자 9명이 모두 사망했다는 보고가 나왔다. 동승한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19일(현지시간) 추락해 생사확인이 지연되고 있다. 알자지라와 이란 국영 IRNA통신 등을 종합하면 하메네이의 뒤를 잇는 '이란의 2인자'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국경에서 댐 준공식에 참석한 이후 테헤란으로 복귀하다 사고를 당했다. 추락한 ..

정치 2024.05.20

BBC 푸틴과 시진핑은 더 이상 대등한 위치 아니다

러시아와 중국 국영 언론은 두 정상 사이 우정에 크게 초점을 맞췄다.하지만 사실 두 정상은 더 이상 동등한 동반자관계가 아니다.  BBC가 17일(현지시각)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더 이상 대등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결국 중국의 이익은 러시아의 이익이 아니다.양국 관계의 고위 협력자로서 시 주석은 친한 친구이자 동맹국에 자신이 필요하더라도 자신에게 적합할 때만 협력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우크라이나의 값비싼 전쟁은 러시아 군대와 경제의 약점을 드러내며 양국 관계를 변화시켰다며 시 주석은 이제 자신이 책임자라는 것을 알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쟁은 러시아를 고립시켰다.중국과 서방과의 관계가 긴장된 것은 사..

정치 2024.05.19

초강경' 네타냐후, 직무수행 지지도 32%... 요아브 갈란트는 43%

초강경' 네타냐후, 직무수행 지지도 32%... 요아브 갈란트는 43%  강경 일변도의 정책을 주도해온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직무 수행 지지도에서 다른 지도자들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이 공개한 주요 지도자들의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네타냐후 총리는 조사대상자의 32%에게서만 지지를 받았다. 네타냐후 총리가 주도하는 여당인 리쿠드당 지지자들이 보낸 지지율도 35%에 그쳤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 압박을 거부한 채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여겨지는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로 끌려갔던 인질 가운데 일부가 최근 가자지구..

정치 2024.05.18

전국민 25만원 반대 개그맨 김영민 ‘삭발 투혼’…어쩌다 나라가 이렇게 됐나

보수우파 개그맨 김영민씨, 예정대로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삭발 시위온 국민이 결혼반지·돌반지 팔아서 나라빚 갚자던 나라가 어쩌다 이렇게 됐나빌리면 다 되죠…빌린다는 표현, 빚이라는 표현은 내가 갚을 수 있을 때 하는 것그 돈은  빚 아닌 삥…저는 후손들한테 삥뜯고 싶은 마음 없어      개인적으로 나라가 위태로울때는 국민이 의병을 일으키고 금을 모아 나라을 구했습니다하지만 나라는 부강 나라(세계 경제대국13위)가 되었고 국민이 힘들어 하고 배고프면 나라가 국민을 구휼해야 합니다.과거 역사에도 진대법 등 구휼제도가 우리나라에는 많이 있었습니다지금은 서민들이 너무 힘든때입니다이는 윤석열정부의 경제정책의 실패 때문입니다대파875원. 사과 등 과일가격폭등 등이 서민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윤석열대통령의 ..

정치 2024.05.18

오월의 광주 기억…5·18 44주년에 광주 모이는 시민들

5·18 광주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정치권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광주로 모인다. 5·18 민주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 행사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범국민대회를 열고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를 재현한다. 5·18 행사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월정신을 계승하는 국민적 결의의 장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행사 신고 인원은 1000명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44주년 정부 기념식을 연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뿐만 아니라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여권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여..

정치 2024.05.18

푸틴, 시진핑 中 국가주석과 올림픽 휴전 문제 논의

푸틴.  시진핑 中 국가주석과 올림픽 휴전 문제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7일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휴전 문제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논의했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앞서 언급했던 올림픽 휴전 구상이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서 거론됐느냐는 타스 통신 기자의 질문에 그렇다며 시진핑 주석이 나에게 이 문제에 대해 말했고,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답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달 초 파리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2024년 하계 올림픽을 위한 올림픽 휴전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었다. 파리 하계 올림픽은 7월26일부터 8월11일까지 열린다.   올림픽 휴전 협정의 전통은 고대 그리스에서는 ..

정치 2024.05.17

전공의, 20일까지 복귀해야 하는 이유는

보건복지부는 올해 4년차(3년제 과목은 3년차) 레지던트의 경우 2025년에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련병원을 이탈한 지 3개월이 되는 20일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공의는 수련기간 중 공백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 따라 추가 수련을 해야 한다. 전문의 수련 규정 및 시행규칙에서는 휴가, 휴직 등 부득이한 사유로 수련 받지 못한 기간은 해당 기간에서 1개월을 공제한 기간, 징계의 사유로 수련 받지 못한 기간의 경우 해당 기간 전체를 추가 수련 받도록 하고 있다.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려는 해의 5월 31일까지 추가수련을 마쳐야 전문의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정부에 따르면 전공의의 정당한 사유 없는 근무지 이탈은 부득이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

정치 2024.05.17

美, 푸틴 만난 시진핑에 中, 양손에 떡 쥘 수 없어 경고

美, 푸틴 만난 시진핑에 中, 양손에 떡 쥘 수 없어 경고러·서방과 동시에 관계 유지 안돼  미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중과 관련해 중국에 양손에 떡을 쥘 수는 없다고 경고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러 정상회담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중국이 러시아, 서방과 동시에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경고다.  파텔 부대변인은 중국은 러시아의 국방 산업을 지원하고,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유럽의 안보 역시 위협하고 있다며 중국은 이 같은 지원을 이어가면서 유럽 국가들과의 관계 발전을 지속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그는 북·중·러 3국의 밀착과 관련해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도발, 부주의한 안보 저해 행위를 돕는 데 역할을 해 왔다고 본다며 우리는 중국과 러..

정치 2024.05.17

친러 슬로바키아 총리 복부에 피격…병원 이송

슬로바키아 총리 암살 시도…총알 복부 관통, 생명 지장 없어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59)가 총격을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5일(현지시각) AP통신, CNN 등에 따르면 피초 총리는 이날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에서 북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마을 핸들로바에서 총에 맞아 쓰러졌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봉쇄했고, 피초 총리는 반스카 비스트리카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총리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메시지에는 피초 총리가 여러 차례 총에 맞았고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그는 헬기로 수도 브라티슬라바가 아닌 반스카 비스트리카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긴급 수술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는 글이 적혔다. 슬로바키아 TA3 방송은 피초 총리가 핸들로바 문화원 밖에서 복부 쪽에 총격을 받았..

정치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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