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30분 줄섰다"…대전에 나타난 '수백 미터 줄' 화제 대전에서 열린 '2024 대전 빵 축제'가 역대급 인파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 축제는 대전의 대표적인 빵집인 성심당을 비롯해 대전과 전국의 유명 빵집들이 참여했으며, 대전역 인근 소제동 카페 거리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수백 미터의 줄을 서서 2시간 30분 이상 기다리는 모습이 온라인에 공유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대전 빵 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았으며, 주최측에 따르면 첫날에만 약 7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성심당의 인기가 축제의 성공에 큰 역할을 했으며, 특히 최근 대전역점 운영 문제로 화제가 되었던 성심당이 임대료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계속 영업을 이어가기로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