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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앞두고 저평가 기업에 관심

증권가에서는 단순 PBR뿐 아니라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가능성도 함께 주목 하는 등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지난 8일 기준 코스피 보험 지수의 PBR은 0.45배였다. 은행과 증권 지수의 PBR도 각각 0.44배, 0.47배 등 1배를 밑돌았다.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이 순자산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PBR이 1배 미만인 기업은 사업을 존속하기보다 부채를 갚고 해산해 주주에게 남은 자산을 분배하는 게 낫다는 뜻도 된다 이 같이 PBR 1배미만 종목들이 큰 폭 상승한 것은 최근금융당국이 상장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프로그램의세부내용은아직확정되지않았으나, PBR1배미만기업을투자자들이 한눈에 확인 할수 있도록 공시하고 주가 부양..

경제 2024.02.12

韓 밸류업 …기업 동기부여 과제

韓 밸류업 선례 일본의 현재 보니…기업 동기부여 과제- NH투자증권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프라임 시장 상장 기업의 약 40%(660사)가 PBR(주가 순자산배율)의 개선 혹은 자본 수익성을 의식한 경영 개혁책을 지난달 15일 공표했다. 스탠다드 시장에서는 약 12%(191사)의 기업이 개혁책을 제시했다. 2022년 12월말 대비로는 0.6배를 하회하는 특히 평가가 낮았던 기업이 줄어들고 있다고 짚었다. PBR이 개선된 기업들은 ROE 목표 공시, 주주환원책 공개, 성장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94% 제시하고 있는 반면, 서비스업이나 IT(정보기술)업종에서는 아직 개혁책을 제시하고 있지 않은 기업이 많았다. 그 이유는 관련 인재 부족에 있다. 예를 들어 은..

경제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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