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서는 단순 PBR뿐 아니라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가능성도 함께 주목 하는 등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 지난 8일 기준 코스피 보험 지수의 PBR은 0.45배였다. 은행과 증권 지수의 PBR도 각각 0.44배, 0.47배 등 1배를 밑돌았다. PBR은 기업의 시가총액이 순자산의 몇 배에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PBR이 1배 미만인 기업은 사업을 존속하기보다 부채를 갚고 해산해 주주에게 남은 자산을 분배하는 게 낫다는 뜻도 된다 이 같이 PBR 1배미만 종목들이 큰 폭 상승한 것은 최근금융당국이 상장사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프로그램의세부내용은아직확정되지않았으나, PBR1배미만기업을투자자들이 한눈에 확인 할수 있도록 공시하고 주가 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