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을 "비이성적 집단"으로 지칭하며, 김정은 정권의 유일한 목표는 독재정권 유지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통해 외부 위협을 조장하며 체제 결속을 도모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해, 이는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도자 간 결탁이라며, 이러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미국과 NATO 등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교역, 투자, 인프라 등에서 양국 간 호혜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APEC 정상회의에서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활용한 역내 성장 기여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협력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