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워싱턴DC 오피스 빌딩 투자에서 5700억 원 손실주요 요약:투자 손실: 미래에셋그룹이 2010년대 중반에 매입한 미국 워싱턴DC의 오피스 빌딩 두 곳에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했습니다. 총 투자액 5750억 원 중, 현재 가치가 51억 원으로 급락하여 손실률이 99%에 달합니다. 이 두 빌딩은 백악관과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펀드 손실: 1801K와 1750K 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펀드에서 각각 99%와 99.5%의 손실률을 기록했습니다. 1801K의 경우 투자액 4500억 원이 현재 45억 원으로 감소하였고, 1750K는 1250억 원 투자에서 6억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EOD 발생: EOD는 투자자가 채무자에게 대출 원리금을 만기 전에 상환 요구하는 상황으로, 공실률 확대와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