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웹툰 엔터테인먼트(종목 코드 'WBTN')는 나스닥 거래 첫날인 이날 공모가보다 9.5% 높은 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오 무렵 거래를 개시한 개장 초 14%까지 상승폭을 높이기도 했다. 첫 거래일 종가인 주당 23달러를 적용한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29억2달러(약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보통주 1천500만주를 발행, 공모가 적용 시 3억1천500만 달러(약 4천400억원)를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웹툰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 타종행사에는 김준구 웹툰 엔터테인먼트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참석하기도 했다. 상장 완료 후에도 네이버의 웹툰 엔터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