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임대차보증금 반환 소송 패소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020년 대구 지역 사무실 임대차계약과 관련해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이 사건은 이 후보자가 건물 외벽에 현수막을 설치하면서 창틀을 훼손한 후, 보증금 반환만 요구하다가 법정 다툼으로 번졌습니다.사건 개요임대차계약 및 손상:이진숙 후보자는 2019년 자유한국당(현재 국민의힘) 소속으로 2020년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대구 동구의 한 건물에 사무실을 임차했습니다. 임대차계약서에 따르면, 현수막을 걸 때 알루미늄 창틀에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했으나, 이 후보자는 창틀에 구멍을 내어 나사못을 박았습니다. 이후, 손상된 알루미늄 창틀을 교체하지 않고 실리콘으로 마감했습니다.보증금 반환 소송:계약 종료 후, 이 후보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