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 율촌산업단지에서 연산 4만3,000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 체제를 완성하며 국내에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유럽의 규제 강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피하면서 이차전지 산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성과로 평가됩니다.주요 내용 요약 리튬 공장 종합 준공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제1공장(2만1,500t)**에 이어 **제2공장(2만1,500t)**을 추가로 준공해 총 4만3,000톤의 리튬 생산 역량을 확보했습니다. 이 규모는 전기차 약 100만 대에 사용 가능한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국내외 공급망 강화 수산화리튬은 포스코퓨처엠과 SK온에 우선 공급되며, 추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