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서울을 비롯해 대전, 광주, 부산 등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하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집회 참여자들을 위한 ‘선결제 나눔’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후원자가 특정 매장에 미리 결제를 해두면 시위 참가자들이 후원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시위는 밥먹고"라는 웹사이트가 선결제 매장 위치와 품목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웹사이트에는 1만9392건의 선결제와 후원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또한, 집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도 공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여의도 인근의 화장실 위치와 주차장, 쉼터 정보는 물론, 전국 각지에서 서울로 올 수 있는 ‘촛불버스’와 관련된 정보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