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론에 61억 달러 반도체 보조금 확정 1. 주요 내용 미국 상무부는 마이크론에 61억6500만 달러(약 8조8184억 원)의 반도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확정. 마이크론은 해당 보조금을 뉴욕주와 아이다호주에 건설 중인 메모리 반도체 공장(총 1250억 달러 규모)에 투입할 예정. 추가로 버지니아주 웨이퍼 생산시설 확장 및 재건축을 위해 2억7500만 달러(약 3936억 원)의 보조금 지급도 잠정 합의. 2. 보조금 지급의 배경 바이든 정부는 반도체과학법(CSA)(2022년 도입)을 통해 반도체 공급망 국산화와 미국 내 제조시설 확대를 추진. 이번 발표는 정권 교체 한 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