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1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조 대표의 형 집행 연기 신청을 검토한 후 16일 출석을 통보했다. 조 전 대표 측은 정당 대표직 인수인계 등을 이유로 출석 연기를 요청했으며, 검찰은 사유에 따라 3일 이내로 연기를 허용했다 "턱걸이·스쾃·독서"…조국, '슬기로운 감방생활' 시나리오 미리 다 짰다검찰, 조국 대표에 13일까지 출석 통보"건강관리·독서로 수감생활" 준비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수감 생활에 대비해 미리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4월 유튜브 방송에서 수감 중에는 책을 읽고, 팔굽혀펴기, 스쾃, 플랭크 등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