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레이스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연임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21일 강원, 대구·경북에서 열린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는 90%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고, 누적 득표율은 91.7%에 달했습니다. 이는 2년 전 자신의 기록인 77.77%를 넘어설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
강원: 90.02%
대구: 94.73%
경북: 93.79%
제주 및 인천 포함 누적: 91.7%
연임을 위한 출사표에서 ‘먹사니즘’에 기반한 지역 발전 전략을 발표
김두관 후보:
21일 누적 득표율 7.19%
제주에서 15.01%를 기록했으나, 강원, 대구·경북에서 10% 미만으로 낮은 득표율
민주당 내 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
김지수 후보:
누적 득표율 1.11%
윤석열 정부 비판에 중점을 두었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함
최고위원 경선
정봉주 후보:
유일한 원외 인사로 21.67%의 득표율 기록
최고위원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두로 치고 올라감
다른 후보들:
김병주: 16.17%
전현희: 13.76%
김민석: 12.59%
이언주: 12.29%
한준호: 10.41%
강선우: 6.99%
민형배: 6.13%
향후 일정
전국당원대회: 8월 17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
전당대회: 8월 18일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
투표 반영 비율: 권리당원 56%, 대의원 14%, 일반 여론조사 30%
이번 지역순회 경선과 최고위원 경선 결과를 바탕으로, 이재명 후보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정봉주 후보는 최고위원 선거에서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체 결과는 8월 18일 전당대회에서 최종적으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7월20일
이재명 ‘93.77%’ 압승...인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공개
이재명 대표가 인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93.77%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것은 그의 정치적 영향력과 당내 지지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7월 20일
이재명 후보는 제주 지역 권리당원 투표에서 82.50%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이는 당내 이재명 일극 체제가 현실화될 것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 82.50%
김두관 후보: 15.01%
김지수 후보: 2.49%
최고위원 제주 경선 결과:
정봉주: 19.06%
전현희: 15.78%
김민석: 13.18%
김병주: 13.08%
한준호: 12.09%
이언주: 12.0%
강선우: 7.81%
민형배: 7.01%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첫날,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대세론을 입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제주와 인천에서 각각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강력한 지지 기반을 확인했습니다.
경선 결과 요약
- 이재명 후보의 압승:
- 제주: 이재명 후보가 제주 경선에서 9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승리.
- 인천: 인천에서도 비슷한 득표율로 1위를 차지.
- 다른 후보들의 득표율:
- 김두관 후보: 7.9%의 득표율로 2위.
- 김지수 후보: 1.2%의 득표율로 3위.
- 최고위원 경선 결과:
- 정봉주: 1위
- 김병주: 2위
- 전현희: 3위
- 김민석: 4위
- 이언주: 5위
분석 및 전망
- 이재명 후보의 대세론:
- 이번 경선 결과는 이재명 후보의 강력한 대세론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결과입니다. 높은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당내에서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경선의 향방:
- 첫날의 압도적인 승리가 앞으로의 경선 일정에서도 이재명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후보들이 큰 반전 없이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 최고위원 경선:
- 최고위원 경선에서도 정봉주, 김병주 등의 강세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들 최고위원 후보들도 당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는 그가 당내에서 매우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경선에서도 그의 대세론이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어떻게 반전을 꾀할지 주목됩니다.
경선 일정:
민주당의 지역순회 경선은 내달 17일 서울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내달 18일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결정합니다.
이재명 후보의 압승으로 인해 당내 권력구조와 차기 당 대표 선출 과정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민주당 내 다양한 목소리와 권력 분산에 대한 논의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임기 2년의 제주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한규 의원은 오는 2026년 6월3일 치러질 지방선거까지 제주도당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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