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한양증권 품는다. 한 주당 6만5000원 통큰 베팅. 2449억원 몸값 제시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KCGI, 일명 '강성부펀드'로 알려진 투자펀드가 한양증권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KCGI는 한양증권의 지분 약 29.6%에 대해 2449억 원, 주당 6만 5000원의 매매대금을 제시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택되었습니다. 차우선협상대상자로는 LF그룹이 선정되었습니다.

 

KCGI는 한양증권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며, KCGI와 그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CGI는 인수 후에도 한양증권의 기존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할 예정이며,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인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KCGI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한양증권의 미래를 밝게 보고 있으며, 특히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이 낮고 레버리지 배율이 낮아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