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BYD, 5개월째 월 30만대+우버에 10만대 공급

산에서놀자 2024. 8. 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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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최근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BYD는 5개월 연속으로 월 3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BYD의 성과

  1. 판매 증가
    • 7월 판매량: BYD는 7월에 34만24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작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월부터 5개월 연속 30만 대 이상 판매를 달성한 것입니다.
    • 올해 1~7월 판매량: 195만5400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작년보다 28.8% 증가했습니다.
  2. 신모델 출시
    • 5세대 DM 기술: BYD는 5세대 DM(듀얼모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개했습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친L DM-i', '씰(Seal) 06 DM-i'와 같은 신모델들이 판매량 증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 SUV 출시: '송L DM-i'와 '2025년형 송플러스 DM-i'를 출시하며, 5세대 DM 기술이 적용된 첫 SUV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3. 해외 시장 진출
    • 우버와의 계약: BYD는 미국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에게 전기차 10만대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계약은 BYD가 해외 시장에서 체결한 최대 공급 계약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글로벌 확대: BYD는 유럽, 남미, 중동, 호주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4. 한국 시장 진출
    • 인증 작업: BYD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씰(Seal)'과 '아토3' 모델의 국내 출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망

  • 수익성 향상: BYD의 신모델 출시와 기술 혁신은 판매량 증가와 함께 마진율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 티엔펑증권은 페이스리프트와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마진율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 글로벌 시장의 도전: 미국과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장벽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BYD의 해외 계약 체결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BYD는 이러한 성과와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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