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이번 임기가 마지막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천안축구센터와 디비전 승강제를 완료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내세우며, 자신이 아니면 이 프로젝트가 중단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안축구센터에는 이미 700억원이 투자되었고, 향후 1000억원 이상의 추가 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디비전 승강제는 1부부터 7부까지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축구 생태계를 완성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정 회장은 자신의 리더십에 대해 효율을 중시한 기업인 마인드가 문제였음을 인정하며, 협회 내부 직원들의 비판을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팬들과 내부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거인단을 확대하는 등의 구체적인 소통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