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90%벽 무너져…최고위원 김민석 1위로

산에서놀자 2024. 8. 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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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준 9.6%, 이 후보는 89.0%로 다소 하락
최고위원 선거 김민석 1위로 정봉주 제쳐
`전북의 아들` 내세운 한준호 단숨에 3위로 상승

 

 

 

 

 

2024년 8월 3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의 전북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와 최고위원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북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1. 김두관 후보:
    • 전북 지역에서 13.32%의 득표율 기록
    • 누적 득표율 9.6%
  2. 이재명 후보:
    • 전북 지역에서 84.79%의 득표율 기록 (90%에서 하락)
    • 누적 득표율 89.0%

김두관 후보는 전북 지역에서 비교적 선전하며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10%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다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고위원 선거 결과

  1. 김민석 후보:
    • 전북 지역에서 19.0%의 득표율 기록
    • 누적 득표율 17.67%, 1위로 등극
  2. 한준호 후보:
    • 전북 지역에서 21.27%의 득표율 기록 (8명 중 가장 높은 득표율)
    • 누적 득표율 14.62%, 3위
  3. 정봉주 후보:
    • 전북 지역에서 13.25%의 득표율 기록
    • 누적 득표율 17.43%, 2위에서 3위로 하락
  4. 전현희 후보:
    • 전북 지역에서 13.04%의 득표율 기록
    • 누적 득표율 13.15%, 김병주 후보와 동률
  5. 이언주 후보:
    • 전북 지역에서 10.79%의 득표율 기록
  6. 김병주 후보:
    • 전북 지역에서 10.12%의 득표율 기록
  7. 민형배 후보:
    • 전북 지역에서 7.73%의 득표율 기록
  8. 강선우 후보:
    • 전북 지역에서 4.8%의 득표율 기록

김민석 후보는 누적 득표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정봉주 후보를 미세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한준호 후보는 전북 지역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로 상승했습니다.

전북 지역의 권리당원 투표에서 김두관 후보가 비교적 선전한 반면, 이재명 후보는 다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민석 후보와 한준호 후보가 두각을 나타내며 각각 1위와 3위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당원대회에서 84.79%의 득표율로 승리하며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김두관 후보(13.32%)와 김지수 후보(1.89%)를 크게 앞섰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89.00%, 김두관 후보 9.60%, 김지수 후보 1.40%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전북 출신의 한준호 후보가 21.27%의 득표율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김민석 후보가 19.00%로 2위, 정봉주 후보가 13.25%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누적 순위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7.67%로 정봉주 후보(17.43%)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할 예정입니다. 최종 결과는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박찬대 "동학 '제폭구민' 정신 새겨 민생경제·민주주의 살릴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2024년 8월 3일 전북 익산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차 전국당원대회 전북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의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학 정신 강조와 정부 비판

  • 동학 '제폭구민' 정신 강조: 박찬대 직무대행은 전북 지역이 동학의 정신을 간직한 고장임을 언급하며, 동학의 ‘제폭구민’ 정신—즉, 포악한 권력을 물리쳐 백성을 구하는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전북이 이 정신을 바탕으로 역사의 위기 상황에서 국가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윤석열 정부 비판: 박 직무대행은 현재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정권을 ‘역대 최악의 정권’으로 묘사했습니다. 그는 민생 경제가 무너지고 국가 기강이 붕괴된 상황에서 대통령이 일본에 대한 ‘퍼주기’ 정책에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독도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현하며 정부의 무능과 부패를 비판했습니다.

역사적 연대와 민주주의 회복 다짐

  • 역사적 연대 강조: 그는 동학의 정신이 3·1운동, 4·19혁명, 부마항쟁, 5·18민주화운동, 6월 항쟁, 촛불혁명 등 다양한 역사적 사건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연대와 혁신의 흐름을 강조하며 전북 지역의 중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 민주주의와 민생 경제 회복 다짐: 박찬대 직무대행은 새로 선출될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윤석열 정권이 파탄시킨 민생 경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자존심과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울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박찬대는 동학의 정신을 오늘날의 정치 상황에 적용하며, 전북 지역과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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