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수능 100일 앞으로…'의대 증원·자율전공 확대' 등 변수 많아

산에서놀자 2024. 8. 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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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은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험 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주요 변수 및 전망:

  1. 의대 정원 증원:
    • 27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이 증원되면서, 의대 열풍과 함께 상위권 N수생 유입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수능 난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자율전공 확대:
    • 자율전공(무전공) 모집 인원이 전년 대비 2만8천여 명 증가하면서 합격선 예측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는 수능 체감 난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킬러문항 배제:
    • 지난해부터 킬러문항 배제 기조가 이어지고 있지만, 수능에서는 여전히 높은 난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문항의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4. 수능 준비 전략:
    • 기본 개념 학습: 킬러문항이 배제되더라도, 수능의 난도는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반복 학습이 필요합니다.
    • 취약점 보완: 9월 모의평가 등을 통해 취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학습이 중요합니다.
    • 심리적 안정: 수험생들은 마음이 급해지기 쉬운 시점이므로,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안정된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문가 조언:

  •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하는 학습이 필요하며, 생소한 유형의 문항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 "입시 상황의 변화를 파악하고, 본인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하여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 "기존의 킬러문항 개념이 사라졌으므로, 수학과 국어의 고난도 문제를 폭넓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9월 모의평가 전까지는 자신이 풀 수 있는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고, 이후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성적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이 2025학년도 수능 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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