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훈부, ‘김형석 용역’ 특혜 의혹에 “규정 따라 공정하게 선정”. “김형석 맡았던 재단, 유일하게 응찰해”

산에서놀자 2024. 8. 2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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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맡았던 재단에 연구용역을 수의계약으로 준 데 대한 특혜 의혹에 대해 공식 해명을 했습니다. 보훈부는 해당 연구용역이 '일반연구비'를 사용하여 조달청을 통한 제한 경쟁입찰을 진행했으며, 유일하게 응찰한 재단이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내용 및 해명

  1. 용역의 성격: 보훈부는 이번 연구용역이 '정책연구용역비'가 아니라 '일반연구비'를 사용하는 일반연구용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책연구용역비는 특정 절차를 요구하지만, 일반연구비는 이러한 절차가 필요 없다는 설명입니다.
  2. 입찰 과정: 연구용역의 입찰 공고 후 응찰한 업체가 유일하게 김형석 관장이 맡았던 재단이었기 때문에 수의계약이 체결되었다고 합니다. 보훈부는 이 과정이 법적으로 적절하다고 주장하며, 특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3. JTBC 보도의 문제점: JTBC의 보도는 위원회 보고 절차의 미준수 문제를 지적했지만, 보훈부는 해당 용역이 일반연구비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위원회 보고가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입니다.
  4. 향후 대응: 보훈부는 잘못된 보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해당 언론사에 정정보도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정 보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법적 절차를 진행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

보훈부의 해명에 따르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맡았던 재단에 대한 연구용역 계약은 법적 절차를 따랐으며, 특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보도와 해명이 상반되므로, 관련 사항에 대해 더 명확한 검토와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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