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옆집은 한달에 381만원 쓴대"…가구 평균 얼마씩 버나 했더니, 월평균 약 496만원을 벌고

산에서놀자 2024. 8. 2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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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구의 평균 소득과 지출 현황

1. 가구당 월평균 소득과 지출

  • 소득:
    • 월평균 소득: 496만1000원 (전년 대비 3.5% 증가)
    • 근로소득: 314만6000원 (1년 전보다 3.9% 증가)
    • 이전소득: 73만5000원 (2.4% 증가)
    • 재산소득: 5만2000원 (29.5% 증가, 비중은 1%)
  • 지출:
    • 월평균 지출: 381만1000원 (전년 대비 4.3% 증가)
    • 소비지출: 281만3000원 (4.6% 증가)
    • 비소비지출: 99만7000원 (3.7% 증가)
    • 이자비용: 12만5000원 (4.8% 감소)

2. 주요 지출 항목

  • 소비지출:
    • 가정용품·가사서비스: 8.7% 증가
    • 주거·수도·광열: 7.1% 증가
    • 교통: 6.9% 증가
    • 보건: 6.5% 증가
  • 주택유지 및 수선:
    • 증가율: 18.1%
    • 원인: 수도권의 주택 매매 증가와 이사 수요 확대

3. 처분가능소득 및 소비성향

  • 처분가능소득: 396만4000원 (전년 대비 3.5% 증가)
  • 흑자액: 115만1000원 (0.9% 증가)
  • 평균 소비성향: 71% (0.7%p 상승)

4. 소득 분위별 현황

  • 1분위 가구:
    • 월평균 소득: 115만9000원 (3.7% 증가)
    • 월평균 지출: 142만2000원 (소득보다 지출이 많음)
    • 처분가능소득: 98만9000원 (4.5% 증가)
  • 5분위 가구:
    • 월평균 소득: 1065만2000원
    • 월평균 지출: 726만5000원
    • 처분가능소득: 826만 원 (4.8% 증가)

분석 및 요약

  • 소득 증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주로 근로소득과 이전소득의 증가에 기인합니다.
  • 지출 증가: 지출은 소득보다 빠르게 증가했으며, 특히 주택 유지 및 수선 비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수도권 주택 시장의 활발한 거래와 이사 수요에 따라 주택 관련 비용이 증가한 결과입니다.
  • 처분가능소득: 평균 소비성향이 소폭 상승하며,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에서 지출을 뺀 흑자액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경제적 여유를 나타냅니다.
  • 소득 분위별 차이: 소득이 높은 5분위 가구와 낮은 1분위 가구 간의 소득과 지출 격차가 뚜렷하며, 1분위 가구는 지출이 소득을 초과하는 상황입니다.

이 통계는 가계의 재정 상황과 소비 패턴의 변화를 반영하며, 특히 주택 관련 지출 증가와 소득 불균형 문제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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