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1위 오스트리아 빈…아시아 1위는 일본 오사카

 
 

 

2024년 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오스트리아의 빈(비엔나)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순위는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살기 좋은 도시 지수'(Livability Index)에 기반하며, 이 지수는 안정성, 의료, 문화·환경, 교육, 인프라 등 5가지 분야에서 평가됩니다.

전 세계 순위:

1. 오스트리아 빈 - 98.4점, 4개 항목에서 만점.
2. 덴마크 코펜하겐
3. 스위스 취리히
4. 호주 멜버른
5. 캐나다 캘거리 / 스위스 제네바 (공동 5위)
6. 호주 시드니 / 캐나다 밴쿠버 (공동 7위)
7. 일본 오사카 /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동 9위)

아시아 순위:

1. 일본 오사카 - 아시아 1위, 전 세계 10위권 내 유일한 아시아 도시.
2. 일본 도쿄
3. 싱가포르
4. 홍콩
5. 서울 (대한민국) - 전년도 아시아 4위에서 올해 5위로 하락.
6. 부산 (대한민국)
7. 타이베이 (대만)

이러한 순위는 해당 도시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특히 빈이 여러 해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도시가 얼마나 안정적이고 삶의 질이 높은지를 보여줍니다. 아시아에서는 오사카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은 5위로 전년보다 한 단계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