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해진 "尹 지지율 위험신호…제2의 6·29선언 등 극적 결단 고민할 시점". '블랙리스트' 전공의 구속…전북의사회 "의료계 탄압 멈춰라"

산에서놀자 2024. 9.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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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심각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그는 지지율이 20%로 떨어지면 정권에 위험신호가 발생하고, 국민과 공무원들이 등을 돌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은 의료 개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언급하며, 정부가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한동훈 당대표에게 대통령을 설득할 책임이 있으며, 국정 기조를 바꾸기 위한 극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노태우와 전두환의 6·29 선언과 같은 대전환을 고려할 시점이 왔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발언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현재 정치적 위기와 함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신지호 "지지율 일희일비 안한다? 한가한 얘기…용산, 尹·韓 차별화 용인해야"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당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이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태도는 비상 상황에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신 부총장은 대통령 지지율이 집권당 지지율보다 낮아진 상황을 지적하며, 이는 당의 리더십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한동훈 대표가 취임 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점도 문제로 삼았으며, 당정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우호적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실이 한 대표에게 이러한 차별화를 용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치 세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동반 상승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나경원 "협상 타결 위해 복지부 장차관 경질 요구…용산 거부, 좀 아쉽다"
나경원 의원이 의정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을 요구했지만, 대통령실이 이를 수용하지 않은 것에 아쉬움을 표한 내용입니다. 그는 의료계와의 신뢰 문제를 지적하며, 경질을 통해 새로운 협상 파트너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서는 수험생들의 기대를 고려할 때 다루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나 의원은 의료 개혁의 큰 방향은 지키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은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전권이 주어져야 효과적인 논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정치적 논의는 향후 의료 정책의 방향성과 의사와 정부 간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홍준표 "보건 장차관 경질하면 곧장 식물정권 돼…공무원들, 용산 안 믿게 돼"
 
홍준표 대구시장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의 경질을 요구하는 여당 일부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정부의 신뢰를 떨어뜨려 공무원들이 용산 정부를 믿지 않게 만들고, 결국 정부가 "식물 정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홍 시장은 의사 수를 늘려 병원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의대 입학 정원을 급격히 늘리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고 지적하며, 단계적으로 증원하는 것이 바람직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의료개혁과 관련해 여당이 처음부터 조정안을 마련했어야 한다고 비판하며, 현재의 상황에 대해 늦은 대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여당이 의사단체에 굴복해서는 안 되며, 지금이라도 적극적으로 조정과 중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랙리스트' 전공의 구속…전북의사회 "의료계 탄압 멈춰라"
전북의사회는 전공의 정 모씨의 구속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의료계에 대한 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의료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하여 정 씨의 구속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며, 과잉 금지 원칙을 위반한 공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의사회는 정부가 의료계의 목소리를 억압하지 말고, 의료 현장의 요구를 진정성 있게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씨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은 의사들의 신상 정보를 담은 명단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구속 영장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발부되었습니다.
 
 
 
 
 
정청래 "의료 무정부 상태, 내 몸은 내가 지켰다"…다친 손가락 내보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낫에 베인 손가락을 스스로 치료한 경험을 SNS에 공유하며, "의료는 거의 무정부 상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산에서 칡넝쿨을 제거하다가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쳤지만, 응급실에 갈 정도는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소독과 치료 과정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통해 의료 대란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내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현재 의료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는 동시에, 건강 관리의 책임이 개인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한 추석을 기원하며 메시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의료 정책에 대한 논의와 정치적 담론을 촉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文과 막걸리 회동 이낙연 "모든 현직은 곧 전직, 달도 차면 기운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막걸리 회동에서 "모든 현직은 곧 전직"이라며 권력의 무상함을 강조한 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이 발언을 통해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달이 차면 기운다는 이치를 되새겨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는 윤석열 정부와 검찰의 문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와 관련된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회동에서 두 사람은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보이며, 이낙연 전 총리는 검찰의 압박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의식한 듯 문 전 대통령과 관련된 논의도 있었음을 암시했습니다. 이러한 만남은 정치적 연대와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의 의미를 가지며, 향후 정치적 동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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