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10월 재보궐 본격 대응…이번주 호남 찍고 부산행. 조국 "여론조사 아닌 공개토론으로 금정구청장 야권 단일후보 정하자"

산에서놀자 2024. 9. 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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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광·24일 곡성·25일 부산 금정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0·16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본격적인 현장 방문에 나섭니다. 그는 23일 전남 영광을 시작으로 24일 곡성, 25일 부산 금정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인천 강화군수, 부산 금정구청장, 전남 영광·곡성 군수 등이 새로 선출됩니다.

이 대표가 현장을 직접 찾는 이유는 소규모 선거에서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가 2026년 지방선거까지의 중요한 민심 지표로 간주하고 있으며, 특히 호남 지역에서의 지지층 사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의 도전과 국민의힘과의 경쟁이라는 이중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혁신당은 영광과 곡성에서의 선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산 금정구에서도 표가 분산될 우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민주당은 혁신당의 후보 단일화 제안에 대해 아직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조국 "여론조사 아닌 공개토론으로 금정구청장 야권 단일후보 정하자"

민주, 김경지 전략공천 vs 曺 "두번 떨어진 분, 새 도전자 필요"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 단일후보를 공개토론으로 선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조 대표는 여권의 강세 지역인 만큼, 후보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전략공천 후보인 김경지 변호사가 과거 두 번의 선거에서 실패했음을 지적하며, 새로운 도전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조 대표는 여론조사 대신 후보 간의 공개토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력 있는 후보를 선택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추석 연휴 동안 양당 실무팀이 논의해 단일화 방식을 결정하자고 촉구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김경지를 공천한 반면, 조국혁신당은 류제성 변호사를 단수후보로 내세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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