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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인해 희망퇴직과 점포 축소 등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 2024년 하반기, 아이엠증권이 증권업계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엠증권은 PF 관련 충당금 설정으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동안 약 81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조직 및 사업구조 개편을 통해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인력 효율화와 점포 축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희망퇴직은 올해 1월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결정에 대해 노조는 사측과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강력한 반발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의 일방적인 구조조정에 대해 투쟁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아이엠증권의 이러한 움직임은 PF 부실로 인한 중소형 증권사들의 위기 상황을 보여주며, 다른 증권사들도 유사한 구조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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