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내년 의대 수업 정상화 사실상 불가…"휴학 승인 안 해도 비슷". 대학 총장 "이미 공간·인력 문제…특히 실습서 문제 클 것". 교육부 "내

산에서놀자 2024. 10. 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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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의대생들의 집단휴학과 교육부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내년 의대 수업 정상화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대 총장들은 휴학 여부와 관계없이 학생들이 복귀하더라도 학습 공간과 교수 인력 부족 문제로 인해 수업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대생 미복귀로 인해 2025학년도 1학기에 1학년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 수는 신입생 4500명과 올해 입학생 3000명을 합쳐 약 75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특히 실습 수업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강의 공간뿐만 아니라 실습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의 한계가 더 크게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부는 내년 3월까지 의대생들의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족한 공간과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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