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기형 “호반 김대헌·신성통상 염상원, 편법증여 의혹에 국감 증인신청”. “젊은 나이 막대한 부, 취득과정 논란”. “국세청 국감 또는 종합

산에서놀자 2024. 10. 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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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4년 국정감사에서 편법 증여 의혹을 제기하며 김대헌 호반건설 사장과 염상원 신성통상 이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이들이 젊은 나이에 막대한 부를 보유하게 된 과정을 문제 삼으며, 합법적인 방법으로 부를 취득했는지, 그리고 이에 합당한 세금을 냈는지에 대한 사회적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헌 사장은 1988년생으로 호반건설의 최대주주(지분 54.73%)이며, 15세에 호반건설주택의 지분 100%를 소유한 대주주가 된 배경에 대해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오 의원은 부모가 회사를 설립하고 경영, 합병까지 설계해 사실상 증여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염상원 신성통상 이사는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의 장남으로, 19세였던 2011년에 가나안의 지분 80% 이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성통상의 자진상폐 추진과 관련하여 그의 지분 취득 과정에도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오 의원은 이들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세워 이 의혹들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며, 기업인이 국정감사에서 예외가 될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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