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정희 추도식선 욕설·대구선 '배신자' 시위, 반한동훈 가시화 되나. 박정희 추도식에서 한동훈 대표에 고성. 윤 대통령에 각세우는 한 대표에 불만 표출된 듯. 韓 "제가 대통령에 반대하는 건 개인적인게 아냐"

산에서놀자 2024. 10. 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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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당정 간 갈등 속에서 일부 보수층의 반발을 받으며 한동훈 대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으나, 일부 보수 인사들은 욕설과 항의의 고성을 지르며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또한, 그 전날인 25일 대구 방문 중 일부 시민들이 '배신자'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하며 강하게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최근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 의혹 해소,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움직임이 보수 진영 내 일부 인사들에게는 대통령과의 분열을 상징하는 것으로 비춰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 대표는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것은 개인적인 것이 아닌, 당 대표로서의 판단"이라고 밝히며, 민주 정당 내 이견 존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의 이 같은 행보가 여권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며 논란을 낳고 있으며, 일부 보수층은 이를 당정 차별화 시도로 보아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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