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양대 노총, 주말 도심서 대규모 장외집회. 세종대로·여의도 '노동자대회' 정부 비판

산에서놀자 2024. 11. 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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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서울 도심에서 양대 노동자 단체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대규모 장외 집회를 열고 현 정부의 노동정책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중구 세종대로에서 ‘2024 전국 노동자대회·1차 퇴진총궐기’를 열어, 정부가 노동자의 기본권을 억압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정권이 노동 삼권을 부정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윤석열 정권의 정책 실정을 지적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노조법 개정안이 국회를 두 번 통과했지만 거부권 행사로 막힌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노조법 제2·3조 개정안과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촉구하며 정부의 노동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는 일부 참가자가 도로를 점거하면서 경찰과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집회 인원을 10만 명으로, 한국노총은 3만 명으로 각각 추산했으나, 경찰은 각각 약 3만 명과 1만 7천 명으로 비공식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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