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2선 후퇴'…"방위비 100억달러" 트럼프 오는데, 외교는 누가. 전문가들 "韓, 국제사회 시팅덕(이용당하기 쉬운 대상)될 것…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선으로 후퇴한 후, 한국의 외교 및 국제적 위상이 큰 불확실성에 직면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이 외교 무대에서 협상력을 잃고, 국제사회에서 이용당하기 쉬운 대상으로 변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내년 1월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복귀하면 한국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에서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개인적 신뢰를 중요시하는 외교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 한국은 미국과의 협상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윤 대통령의 2선 후퇴가 외교적 실익을 얻기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입장이 더욱 불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편, 문정인 교수는 대통령 거취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의 외교뿐 아니라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한국의 누굴 만나야 하나"…尹 비상계엄에 한국 외교 '비상'

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폐기, 대안으로 나온 '2선 후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탄핵소추안 폐기 이후, 한국 외교의 향후 방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윤 대통령을 2선으로 후퇴시키겠다고 발표했지만, 외교와 국정에 대한 실질적 권한이 공백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당분간 외교 무대에서 고립될 수 있으며, 협상력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대폭 인상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응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한 것으로 비판받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더 이상 신뢰를 얻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교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의 2선 후퇴가 실제 외교적 실익을 가져오지 않을 것으로 보고,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복귀하면 한미 간 협상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윤 대통령의 퇴진이 국제적으로 한국에 대한 신뢰를 낮추고,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위상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한국 대통령은 '탄핵 위기' 넘겼지만…국가 불확실성은 커졌다"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무산 관련 외신 반응 종합… "국민 저버린 국민의 힘, 최악의 선택한 것"… "혼란 틈탄 북한 도발 시 '동맹' 美 외교관계도 영향", "한국 증시·기업 신뢰도 곤두박질·경제 타격 불가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 무산과 관련해, 주요 외신들은 한국 민주주의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평가하며, 정치적 혼란이 국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했습니다. 7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 소추안이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폐기되면서 윤 대통령은 탄핵 위기를 넘겼지만, 여전히 조기 퇴진 압박을 피할 수 없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외신들은 특히 국민의힘의 표결 불참을 비판하며, 이는 "국민의 선택을 저버린 최악의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칼 프리드호프 연구원은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피루스의 승리"를 거두었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한국의 정치적 고립이 심화될 수 있음을 우려했습니다. 또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한국과 미국, 그리고 다른 동맹국들과의 관계도 복잡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과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으며, 경제적인 타격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의 도발 가능성도 제기되며, 한국의 혼란을 틈타 미국과의 외교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