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무역수지 12년 연속 흑자... 문체부 "K-콘텐츠 수출 증가 지속"

저작권 무역수지 12년 연속 흑자... 문체부 "K-콘텐츠 수출 증가 지속"

핵심 내용:

• 2024년 저작권 무역수지가 33억6000만 달러(약 4조93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12년 연속 흑자 달성.
• K-콘텐츠의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저작권 무역수지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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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내용:

• 저작권 무역수지: 한국은행의 2024년 지식재산권 특수분류 통계에 따르면, 저작권 무역수지는 2024년 33억6000만 달러로 2023년 대비 29% 증가했다.
• 저작권 분야: 저작권 무역수지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1. 연구개발·소프트웨어(SW) 저작권: 2024년 28억4000만 달러(약 4조1600억원)로, 수년간 안정적인 흑자 지속.
  2. 문화예술저작권: 음악, 영상, 어문 등에서 5억2000만 달러(약 7600억원)로 역대 최대 흑자 기록.
• K-콘텐츠의 역할: K-콘텐츠의 지속적인 수출 증가에 힘입어 문화예술저작권 부문이 2022년부터 흑자로 전환되었고, 올해는 최대 흑자 기록을 달성.
• 전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2024년 13억8000만 달러(약 1조9000억원)로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
• 문체부의 대응: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앞으로 저작권 법과 제도를 강화하고,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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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4년 한국의 저작권 무역수지가 33억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2년 연속 흑자를 달성, K-콘텐츠의 글로벌 수출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