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 가능성에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외무상은 이달 말에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미국과의 만남이 추진될 수 있습니다.주요 내용:미국의 입장: 미 국무부는 최선희 외무상과의 회담을 추진할 수 있는 가능성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이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의 외교 및 대화를 추구한다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유엔 총회: 최 외무상은 9월 24일부터 시작되는 제79차 유엔 총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기조 연설을 대사급이 아닌 장관급으로 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최 외무상이 기조연설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미국-중국 대화: 로버트 켑키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는 지난달 다니엘 크리튼브링크 국무부 동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