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방송인이 2024년 12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여 "비상계엄 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암살하고 북한군 소행으로 위장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어준은 이 제보가 "국내 대사관이 있는 우방국"에서 받은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제보의 세부 내용에는 한동훈 대표를 호송 중인 부대가 습격을 받고 북한 군복을 숨긴 뒤, 이를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하려는 계획이 포함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어준은 또한 미군을 살해하여 미국이 북한을 폭격하도록 유도하려는 계획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이 발언에 대해 여당인 국민의힘은 김어준의 발언을 "가짜 뉴스"라며 반박했으며, 특히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를 "우리 당을 흔들기 위한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제보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