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JD 밴스에게 "당신 딸도 아이를 낳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미국의 인기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통령 후보 JD 밴스에게 "당신의 딸은 부디 언젠가 자신의 아이를 낳을 수 있을 만큼 운이 좋기를 바란다"고 발언한 사실이 CNN을 통해 25일 보도되었습니다. 애니스톤의 이 발언은 2021년 밴스가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후보로서 폭스 뉴스에 출연해 "미국이 '자식 없는 고양이 여인들' 때문에 비참해지고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한 비꼼으로 해석됩니다. '고양이 여인'은 아이를 낳지 않고 고양이만 키우는 중년 여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애니스톤은 과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아기 시술을 여러 차례 받는 등 아기를 가지려 노력했지만 끝내 아기를 갖지 못했습니다. 밴스의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