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12월 1일 야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를 강하게 비판하며, 예산 감액안 철회와 합의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야당의 감액안 단독 처리는 헌정 사상 초유의 일로, 국민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와 여당은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주요 내용:야당 비판: 야당이 검찰·경찰 특수활동비 전액 삭감, 재해·재난 대응 예비비 대폭 축소 등을 통해 국가의 기본 기능 유지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AI 등 첨단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 지원에 차질을 빚게 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합의 처리 촉구: 대통령실은 "예산안 심의는 여야 합의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야당이 감액안을 철회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