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여론조사…'尹 탄핵' 찬성 73.6%·반대 24% [리얼미터]. 69.5% "내란죄 성립". 24.9% "내란죄 아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 다수가 탄핵에 찬성하고 내란죄 성립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주요 결과 탄핵 찬반 의견 찬성: 73.6% 반대: 24.0% 잘 모르겠다: 2.4% 내란죄 성립 여부 성립한다: 69.5% 성립하지 않는다: 24.9% 잘 모르겠다: 5.6% 지역별 탄핵 찬성 비율 강원: 86.9% 광주·전라: 79.3% .. 정치 2024.12.05
리얼미터 대표 "尹 지지율, 朴 탄핵 직전 수준과 비슷…TK 이탈, 진짜 우려돼"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대구·경북(TK) 지역에서 큰 폭으로 하락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전 상황과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10월 25일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TK 지역의 지지층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것은 대통령 탄핵 가능성에 대한 경고 신호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갤럽의 10월 4주 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20%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70%로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TK 지역에서도 긍정 평가가 26%, 부정 평가는 60%에 이르러 핵심 지지층의 이탈이 가속화되는 모습입니다. 이택수 대표는 또한 박근혜 .. 정치 2024.10.27
당정갈등 여파 속 尹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9월 26~27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25.8%로, 한 주 전보다 4.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66.2%에서 70.8%로 상승해 처음으로 70%를 넘겼습니다. 특히 서울,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40대, 20대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윤 대통령 간의 당정 갈등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 간의 독대 여부를 둘러싼 갈등과 만찬 이후에도 뚜렷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며, 당내 불협화음이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정치 2024.09.30